신한은행

모바일 글로벌 메뉴 버튼 모바일 검색 버튼


전업주부도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일반적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S씨(45세)는 은행을 다니다가 자녀교육을 위해 퇴직한 전업주부이다. 회사를 다니고 있는 남편의 급여로 자녀교육부터, 생활비와 주택구입을 위한 저축, 남편 명의의 종신보험과 각종 보장성보험까지 빠듯하게 지출을 관리하고 있다. 최근 가계부 다이어트를 통해 매월 40만원의 추가저축을 할 여력이 생겼다. S씨는 당연이 은행에서 적금이나 보험으로 저축을 하려다가, 신문에서 전업주부나 경력단절여성의 국민연금 가입이 늘고 있다는 글을 읽고 고민이 생겼다. 국민연금공단 발표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 임의가입자수가 약 30만 명이나 된다(2016년 10월말 기준, 29만 879명). 임의가입시 불입할 보험료는 최저 월 89,100원이다. 매달 9만원씩 20년간 납부한 경우 약 34만원을 받게 된다.


다만,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다. S씨의 남편이 국민연금 수급대상이고 연금수령 중 사망하게 되면, 배우자 S씨는 {남편의 유족연금(남편이 수령하던 연금액의 40~60%)} 과 {(남편의 유족연금의 30%)+(본인의 연금액)} 중 큰 금액만을 연금으로 받게 된다. 예를 들어 남편이 20년간 국민연금을 불입하다 사망 시(100만원 수령 가정)60만원(=100만원*60%)과 52만원(60만원*30%+34만원) 중 큰 금액인 60만원만 받게 된다. 


간혹 고객으로부터 임의가입이 정말 유리한 것인지 질문을 받는다. 매우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임의가입을 통해 납입한 보험료보다 더 많은 연금수령을 할 수 있어 유리하다. 예외적인 경우란 S씨의 국민연금 개시(65세) 후 5년 이내 남편이 사망하는 경우, 본인이 납입했던 임의가입보험료에 대한 부분이 상실되고 남편의 유족연금으로 대체되기 때문에 임의가입의 의미가 없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100세 고령화시대를 살아가는 현 상황에서 볼 때 S씨의 경우 추가저축여력 40만원 중 9만원 이상을 국민연금으로 납부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권한다.


(참고) 임의가입신청은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임의가입자는 의무가입이 아니기 때문에 신청 후에도 언제든지 본인이 원하는 때 탈퇴할 수 있다.

 

*출처: 미래설계포유 앱

댓글

※ 블로그 운영정책에 의거, 포스트 주제와 맞지 않는 댓글(트랙백 포함)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