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모바일 글로벌 메뉴 버튼 모바일 검색 버튼


리스마스와 연말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연말 하면 쉽게 떠오르는 ‘다이어리’와 올 겨울 큰 인기를 모은 ‘평창 롱패딩’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인기 굿즈라는 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굿즈 시장 추정 규모는 무려 1,000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굿즈는 90년대 아이돌 굿즈에서 시작하여 영화, 공연, 출판계를 넘어 정치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굿즈가 소비 트렌드에 미치는 영향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굿즈를 사니 책이 왔다.’라는 말이 도서업계에서 유행할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유통업계에서도 굿즈 관련 상품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있는데요. 이는 구매력이 있는 2030 국내외 팬들을 소비자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소비 트렌드에 큰 영향력을 주고 있는 굿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 겨울 최고 인기 굿즈, ‘평창 롱패딩’


근 화제의 중심인 평창 롱패딩도 겨울 인기 굿즈 중 하나인데요. 3만 장 한정으로 제작한 평창 롱패딩은 판매를 시작했을 때 이 정도까지 각광을 받을지 몰랐다고 합니다. 평창 롱패딩이 인기를 끌고 있는 건 10만원대의 가성비 좋은 패딩으로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탔기 때문인데요~


평창 롱패딩은 솜털 80%와 깃털 20%로 제작된 구스다운 롱 패딩으로 판매 가격은 14만 9,000원이라고 합니다. 이는 시중의 거위 털 점퍼 가격의 절반 이하 수준인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과 성능까지 좋은 패딩으로 알려지면서 평창 롱패딩을 구매하기 위해 판매 매장에서 밤을 새워 대기하는 소비자가 수백 명이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2018 평창 공식 온라인 스토어)


이러한 현상을 ‘굿즈 팬덤 현상’이라고 부르는데요! 굿즈의 구입 과정을 즐기고 공유한다는 뜻입니다. 평창 겨울 올림픽을 홍보하는 굿즈 중 하나인 평창 롱패딩은 계속해서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에 올라온 평창 롱패딩 매매 관련 게시글은 556건에 달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정가보다 5만~10만원 가량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하니, 평창 롱패딩의 인기는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쭈욱~



올해도 ‘HOT’한 커피전문점의 플래너로 크리스마스 굿즈 올킬!


말이 되면 커피전문점에서 출시되는 플래너를 구매하기 위해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S브랜드는 17잔의 음료를 구매하고, e-스티커를 모두 모으는 고객에게 플래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매년 진행하고 있죠?~ 해마다 어떤 디자인의 플래너가 출시될지 기다리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많은 국내 커피전문점들이 12월이 되면 앞다투어 크리스마스, 연말 굿즈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출처: 스타벅스 온라인 사이트)


크리스마스 굿즈로는 머그컵, 텀블러, 워터보틀 등 다양합니다~ 산타와 진저브랜드 쿠키, 눈사람 등 겨울시즌을 대표하는 캐릭터와 다양한 컨셉의 디자인이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커피전문점들이 색채 전문 기업이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등과 협업하여 굿즈를 제작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P브랜드의 경우, 글로벌 아티스트와 콜라보한 굿즈를 출시하여 머그와 텀블러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출처: 스타벅스 온라인 사이트)


매년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크리스마스, 연말 굿즈는 S브랜의 경우1만 원 초반에서 2만 원 대 후반까지 다양하게 출시되었는데요! 올해 출시한 플래너를 별도로 구입하려는 분들은 3만 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굿즈가 출시되는 연말, 각 커피전문점의 굿즈 디자인과 가격을 비교하여 합리적인 가격대에 특별한 굿즈를 구매해보세요^^



경기불황 속에도 아이돌 굿즈 시장은 쑥쑥!


기침체로 소비자들이 쉽사리 지갑을 열지 않고 있지만, 아이돌 굿즈 시장만큼은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는 중입니다! 때문에 유통업계에서는 이곳을 주목하고 있는데요. 많은 유통기업이 아이돌 소속사와 손을 잡고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통해 굿즈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굿즈 시장은 ‘굿즈 시장’의 원조격으로 기업이나 연예인들이 팬을 대상으로 디자인해 내놓은 상품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아이돌 굿즈는 아이돌 그룹 콘서트에 쓰는 응원봉, 응원티셔츠, 에코백, 텀블러 등 다양한데요. 아이돌 굿즈 시장도 점점 전문화되는 추세라고 하네요~


현재는 아이돌 굿즈를 판매하는 매장이 별도로 있으며, 유통업계와 콜라보하여 브랜드(PB) 상품에 아이돌 그룹의 이름을 달고 포장을 바꾸어 판매를 한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 상품은 출시한지 한 달 만에 해당 유통업체의 라면 매출 10위권에 올랐다고 해요. 또한, 한 오픈마켓에서는 지난 5월 아이돌 ‘엑소(EXO)’ 콘서트 신규 굿즈를 온라인을 통해 단독 판매하여 하루만에 준비된 물량을 모두 소진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패션, 리빙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돌 굿즈가 출시될 예정이며, 아이돌 굿즈시장 판매의 주 채널로 온라인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러한 아이돌 굿즈는 해외 신규고객을 유치함에 있어서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이미지 출처: BTS 공식 온라인 스토어)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은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패션잡화나 화장품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중국의 경우 아이돌을 찾는 팬덤이 1,300만 명에 이른다고 하니, 향후 아이돌 굿즈 시장이 해외로도 크게 확대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문재인 굿즈에서 트럼프 굿즈까지~ 새롭게 떠오르는 정치인 굿즈!


‘이니굿즈’, ‘달님굿즈’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이니굿즈는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에서 딴 애칭 ‘이니’와 ‘아이템’을 합친 신조어이며, 달님굿즈 역시 같은 뜻입니다. 문 대통령이 입은 재킷, 안경, 시계 등이 인기를 끌면서 이런 신조어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굿즈하면 대부분 아이돌 굿즈를 떠올리실텐데, 최근 굿즈 시장에서 정치인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치인 굿즈의 확산은 해당 정치인을 ‘지지한다’, ‘닮고싶다’는 심리가 반영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정치인들이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면서 대중들 사이에 팬덤이 형성되었다는 분석도 있어요!


한 예로 ‘이니시계’로 불리는 문 대통령의 시계가 인기있는 정치인 굿즈로 꼽히는데요. 봉황 문양과 문 대통령 서명이 박힌 이 시계는 희소성으로 더욱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한 나눔장터에서 대통령 비서실장이 기증한 남녀용 이니시계 한 쌍이 420만 원에 판매되었다고 하네요!


(이미지 출처: 트럼프 스토어)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 스토어’를 통해 트럼프 굿즈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트럼프 스토어는 트럼프가 소유한 골프장과 리조트 등의 관련 물품을 파는 스토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트럼프 스토어에서는 ‘공식 메리 크리스마스 모자’가 유명한 ‘공식 도널드 트럼프 모자’ 보다 무려 20달러 비싼 45달러(약 4만 8,000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트럼프 스토어)


한국에서는 정치인이 이런 방식으로 굿즈를 일반 고객에게 판매하는 것이 불법이지만, 미국에서는 정당이나 정치인의 굿즈 판매를 법으로 허용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힐러리 클린턴, 오바마 등 미국 정치인들이 굿즈 판매로 쏠쏠한 수익을 올렸으며, 굿즈의 수익금은 선거 자금으로 사용된다고 하네요!


창 롱패딩, 아이돌 굿즈, 이니굿즈 등 굿즈시장은 앞으로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굿즈 열풍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물건을 구입하는 과정이나, 구입 후 기쁨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경향을 통해서 설명됩니다. 굿즈의 경우 캐릭터의 성격, 디자인 등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스토리가 있기 때문인데요. 평창 롱패딩을 예로 들면, 롱패딩을 사기 위해 밤 새워 기다리고, 다른 사람들과 불평을 주고받는 것까지도 ‘재미있는 일’이 되는 것이죠!


(이미지 출처: 2018 평창 공식 온라인 스토어)


상품과 판매 플랫폼이 넘쳐나는 시대 속에서 소비자의 지갑을 열수 있는 것은 쇼핑도 놀이처럼 즐거워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굿즈 열풍이 지속되면서 백화점에도 화장품과 의류 대신 굿즈 매장이 들어서고 있으며, 많은 굿즈들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앞으로 출시될 다양한 굿즈들을 기대해보며, 트렌드로 보는 돈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요. ^^ 

------------------------------------------------------------------------------------------------------------

*출처

아시아경제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102610204936702


한국경제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5260380g?nv=o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2148696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2922486616025352&mediaCodeNo=257&OutLnkChk=Y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economy/consumer/816330.html

http://www.hani.co.kr/arti/economy/consumer/819544.html


인사이트

http://www.insight.co.kr/news/124412


이지경제

http://www.ezy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73355


세계일보

http://www.segye.com/newsView/20171124003565


허핑턴포스트코리아

http://www.huffingtonpost.kr/2017/11/25/story_n_18649604.html


댓글

※ 블로그 운영정책에 의거, 포스트 주제와 맞지 않는 댓글(트랙백 포함)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