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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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신한은행 페이스북에서 ‘세상에서 가장 쉬운 기부’가 진행되었습니다. 


페이스북 ‘좋아요’를 통해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수아의 수술 및 재활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적립하는 기부였는데요. 많은 분의 뜨거운 성원으로 약 천 백여 개가 넘는 ‘좋아요’를 달성하였고, 수아에게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수아에게 꼭 필요하고 간절했던 기부금이 수아의 미래를 어떻게 밝혀줄지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 몸이 아픈 입양아 수아 이야기



수아는 둘째 딸로 입양이 되면서 가족을 만났습니다. 수아가 돌이 될 무렵 뇌성마비 및 경직성 양하지마비로 장애 1급 진단을 받았는데요. 


이런 수아의 심한 장애를 알고도 입양한 수아의 부모님은 지극한 정성으로 수아의 치료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아에게 2016년 8월, 더 큰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오른쪽 골반뼈가 빠져 수술을 진행하게 된 것이죠. 수술은 무사히 마쳤지만 아직 관련 후유증으로 안타깝게 수아는 통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수아는 아픈 몸 때문에 학교도 휴학했습니다. 수술 당시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수아는 수술과 회복 기간 등을 감안하여 한 학기 휴학을 했는데요. 2017년 3월 복학을 할 수 있었지만, 의자에 앉아 수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점 등을 이유로 수아는 다시 휴학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고비를 여러 번 넘기며 진행해 온 수아의 학업은 졸업을 2년 정도 앞둔 시점에 이르러 또다시 지연되었고, 언제 복학할 수 있을지 아직 미정인 상황입니다. 



또한 수아는 좋지 않은 건강상태로 치료도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대구카톨릭대학병원을 통해 물리치료와 언어치료, 인지치료와 작업치료 등을 받았는데요. 


지금은 건강상의 이유로 작업치료와 인지치료는 중단한 상태이며, 뇌성마비 및 경직성 양하지 마비 특성상 꼭 필요한 물리치료와 언어치료만 받고 있습니다. 가까운 복지관을 통해 물리치료는 주 2회, 언어치료는 주 1회 받고 있죠.  


하지만, 골반 수술을 받은 후에는 허리 및 골반 통증때문에 병원까지 통원치료를 진행할 수 없어 현재는 가까운 기관(복지관)을 통해 물리치료를 받기로 하였습니다. 



# 수아를 위해 뜻깊게 사용될 신한은행 기부금


이런 수아의 사연을 듣고 신한은행 페이스북 좋아요 캠페인에 모인 따스한 ‘좋아요’! 그렇다면 신한은행에서 전달한 기부금은 어떻게 쓰일까요? 



1) 수아의 물리치료비 


신한은행 기부금은 먼저 수아의 물리치료비에 필요한 금액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수아에게 드는 물리치료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죠. 


현재 수아가 받는 물리치료는 1회(30분) 기준으로 5천 원이며, 언어치료는 1회(30분) 기준, 3만5천 원입니다. 대구카톨릭대학병원을 이용했을 당시에는 언어치료와 물리치료는 1회 30분 기준으로 3만원의 비용을 부담하였죠. 


또한, 병원까지 이동 시 교통비(자가용 혹은 장애인 택시 이용)가 부과되며, 양모 혼자서 수아를 케어 할 수 없기 때문에(차량 탑승과 하차 시 도움이 필요함) 장애인 도우미의 협조를 받았습니다. 장애인도우비 비용도 한 달에 10만 원 정도가 드는데요. 앞으로는 신한은행 기부금으로 수아의 치료가 좀 더 수월하게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2) 특수 휠체어 구입



수아는 현재 수술 후유증 및 건강상의 이유로 가까운 기관(복지관)을 통해 물리치료를 받고 있지만, 수아의 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대구카톨릭대학병원에서 전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특수 휠체어가 꼭 필요하죠. 


약 260만 원 정도인 특수 휠체어(침대 휠체어로 앉고 눕는 기능을 할 수 있음)는 수아가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 병원 이동은 물론 교회나 여행 등 장거리 활동을 하는 데도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3) 그 외 병원비와 관련된 부분



그 외 기부금은 수아의 치료비, 수아를 케어하는 가족들의 치료비로도 쓰일 것입니다. 


2016년 8월, 수아가 골반 수술을 받은 것과 같이 예상하지 못한 수아의 치료비는 앞으로도 발생 가능성이 많은 부분입니다. 


수아는 어렸을 때는 경기 증상으로 3~4년 정도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었고, 2007년에는 한 모금도 넘기지 못할 정도의 원인불명인 건강악화로 15일 정도 제대로 식사도 한 끼 못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죠. 


이외에도 수아를 돌보는 가족에게도 치료비가 필요한 상황인데요. 어머니는 극심한 허리 통증을 앓고 있으며 수아의 아버지는 B형 간염 보균자로 6개월 간격의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수아의 건강을 위해서는 가족들의 건강도 중요하겠죠?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모인 신한은행 기부금은 수아에게 꾸준한 치료의 가능성과, 이동의 수월함을 선물하였습니다. 


이에 수아와 수아 가족들은 스케치북을 통해서 신한은행에 고마움을 표현했는데요. 환히 웃는 그 모습처럼 수아가 앞으로도 통증 없이, 불편함 없이 세상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길 소망합니다.  


 

수아의 건강한 미래를 선물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을 직접 실천해나갈 신한은행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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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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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듀 2017.06.27 13:24 신고 수정/삭제 댓글

    신한은행 너무 따뜻하고 멋져요!! 수아와 가족이 항상 많이 웃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