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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 11, 코로나19의 대유행에 따라 위축된 경제활동과 소비심리를 진작하고자 정부는 모든 국민에게긴급재난지원금지원을 시작하였고, 현재까지 약 2천만 가구가 신청하여 약 13 4천억원의 자금이 지급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용처나 차감순서, 사용기한 등의 기준이 다소 복잡한 것이 사실인데요. 오늘은 신한은행에서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궁금증을 정리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의 신용체크카드로 정부 지원금을 사용하는 경우, 사용기한이 짧은 순서로 우선 차감됩니다. 일반적으로경기도 재난기본소득국가 긴급재난지원금아동돌봄쿠폰의 순서대로 차감되고, 신한카드의 경우 아동돌봄쿠폰이 제일 먼저 차감되니, 이용하는 카드에 따라 차감순서를 유의해야 합니다.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한 잔액에 대해서는 국고로 환수될 예정이기 때문에, 계획적인 사용이 필요하겠죠?

 

 

 

 

긴급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소비진작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지역 내 위치한 전통시장, 개인음식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나로마트, 병원, 약국, 주유소, 편의점, 대형마트 내 입점 임대매장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핸드폰 단말기의 구입도 가능하지만, 요금 납부 등은 할 수 없으니 꼭 참고해 주세요!

 

 

 

반면에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전자상거래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그리고 업종에 따라 유흥업종, 위생업종(발 마사지, 스포츠마사지 등), 레저업종(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노래방 등)에서의 사용이 불가능하며, 상품권 구입, 세금 납부, 교통이나 통신요금의 카드 자동이체 등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의 「제한 업종 안내」를 참고해 주세요!

 

 

 

긴급재난지원금은 원칙적으로 같은 지역 내에서 사용하게 되어있다 보니, 이사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난감해질 수 있는데요. 6 4일부터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이사한 지역으로 사용지역 변경신청이 가능해집니다.  변경 횟수 제한은 없으나 주민등록표상 주소지 관할 광역자치단체로만 변경이 가능하며, 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은 사용지역 변경이 불가하니 반드시 참고해 주세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 그리고 국민을 돕기 위해 시작한 긴급재난지원금! 계획적이고 현명한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도 살리고 온 국민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한민국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신한은행은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