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스니커즈와 같은 고가 실물 자산을
디지털 지분 취득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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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공동 비즈니스 추진
신한은행이 지난 9일 한국 미술 경매 시장의 대표 기업인 서울옥션의 관계사, "서울옥션블루"와
디지털 자산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미술품과 같은 고가의 실물 자산을 디지털 지분으로 분할해 판매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해당 디지털 지분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금융상품도 개발해 서비스할 계획인데요!
지금까지 업계에서는 고가 실물 자산의 지분을 디지털화하고 소유권을 분할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꾸준히 시도해왔었지만, 실물 자산의 보관 및 소유권에 대한 신뢰, 안정성 등의 문제 때문에 쉽게
실현되지는 못했었는데요.
그러나 신한은행과 서울옥션블루는 그 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실물 자산 디지털 지분 투자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확보해 지난 1월부터 신한은행 거래 고객들에게 다양한 실물 자산을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플랫폼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디지털 지분을 보유하고 증명할 수 있는 ‘블록체인
월렛’도 제공할 계획인데요!
현재 신한 쏠(SOL)앱을 통해 서울옥션블루가 매주 제공하는 이우환, 천경자 작가 등 유명한 화가의
미술품과 G드래곤의 신발로 유명한 피스마이너스원과 같은 한정판 스니커즈 등을 디지털 지분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에 대한 좋은 반응이 이어짐에 따라 부동산, 보석 등과 같은 상품과 새로운
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
서울옥션블루 이정봉 대표는 미술품 자산 역시 중요한 디지털 자산이 될 것이며, 서울옥션블루가
가진 미술거래 시장에서의 노하우, 신뢰감에 기술력을 더한 미술품 공동 구매 플랫폼을 통해 미술품
디지털 자산의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디지털 자산 역시 기존의 금융 상품처럼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하며 차후 은행이
중점적으로 확대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저희 신한은행은 고객님들께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다양한 디지털 투자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
출처 : 신한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