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영주지점, KB국민은행 양주 고읍지점에 공동 점포 시범 운영
- 시중은행 점포 폐쇄에 따른 금융소비자 불편 최소화 및 사회적 역할 수행
신한은행이 최근 시중은행 점포 축소로 인한
금융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과 함께
경북 영주 및 경기 양주 고읍에 공동 점포를 시범 운영합니다.
신한ㆍKB국민 공동 점포는
시중은행 영업점이 부족한 지역 고객의 대면 접근성을 유지하고
금융 취약 계층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연초부터 은행 간 대상 지역 선정 및 운영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공동 점포를 추진했는데요.
이번에 선정된 경북 영주와 양주 고읍 지역은
직원 및 채널 운영의 연속성을 고려하고
기존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각자 지점에서
100m 이내의 지역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신한ㆍKB국민 공동 점포는 출장소 형태로 운영되는데요.
‘신한은행 영주지점’은 KB국민은행 영주지점이 이전하고
‘KB국민은행 양주 고읍지점’은 신한은행 고읍지점이 이전하여,
하나의 지점에서 고객 대기공간을 공유하고
각 은행의 창구를 별도 운영해
두 은행 각각의 업무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번 공동 점포는 고령층 등 금융소외계층의
대면 채널 상담 선호도를 반영해
기존 영업점과 동일하게 수신, 여신, 외환, 전자금융, 부수대행 등
모든 은행 업무가 가능하도록 했는데요.
또한 내부 인테리어는 방문하는 고객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고객중심 점포 디자인을 반영했고,
양 은행 업무공간을 구분해 고객의 업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번 신한ㆍKB국민 공동 점포 운영을 통해
고령층 등 금융소외계층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은행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
앞으로도 지역과 점주를 고려한 오프라인 채널 접근성 확대로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은행 업무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한ㆍKB국민 공동 점포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