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디지털ICT)

[직무인터뷰] 클라우드|ICT운영부 홍인택

신한은행 블로그 2023. 3. 13. 15:37

담당업무는 무엇인가요?

저는 ICT운영부 CA Cell에서 일하고 있는 홍인택이라고 합니다.
ICT운영부는 신한은행의 ICT 인프라 전반에 대한 전략 수립, 아키텍처 설계, 운영관리를 하는
중책을 맡고 있으며 DBA, 클라우드, 오픈소스에 대한 기술연구도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CA Cell은 당행의 클라우드와 오픈소스 기술을 리딩하는 조직으로
전략 기획, 기술 연구 및 실제 오픈소스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까지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컨테이너 기반 MSA 아키텍처 설계와 전문변환 플랫폼이라는 자체 엔진 개발을 완수하고
컨테이너 활용 기술을 인공지능 분야까지 접목시켜 모델러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하였습니다. 더불어, 퍼블릭 클라우드의 금융권에 맞는 
가상 데이터센터 전략 수립, 설계 및 구축 추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ICT운영부의 CA Cell은 단순히 클라우드 구축 지원만 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형 엔진 개발부터 운영관리, 전략, 설계, 구축 등 전방위 활동하는 DevOps 조직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인가요?

오픈소스를 수정 및 개발하여 신한은행 환경에 맞게 커스텀했을 때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개발부서 직원들이 "너무 잘 쓰고 있어요", "구성해줘서 고마워요" 등의 칭찬이나
다양한 피드백까지 주셔서 제가 오히려 더 큰 고마움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신한에서의 성장 스토리가 있다면?

저희 CA Cell은 미션 과제 형태의 업무가 주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업무에 대해 먼저 스스로 연구하고, 필요시에는 시범 서비스의 자체 개발까지도 수행하며
단순 연구로 끝내지 않고, 세미나 형태의 연구 과제 발표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여러 사람들에게 받은 피드백을 토대로 더 확장해서 검토하며 애자일하게 업무를 수행하다 보니,
해당 분야에 스스로 책임감이 생기고 어느새 전문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업무 방식을 기존 업무에도 자연스럽게 대입하여 개선책이나 새로운 방식을 찾고 있는데요,
미션과제가 아니어도 주체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기존 업무와 오픈소스 업무를 모두 빠르게 섭렵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현재 은행에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구축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기존의 은행에선 시도하기 힘들었던 새로운 개발 방법론 대입, 
소스코드 배포 체계의 변화 등 차세대에 걸맞게 고도화된 클라우드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개발자분들에게 개발 편의성을 제공하고,
고객분들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을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탄탄한 금융도메인 지식, 금융권 아키텍처, 오픈소스 등
신기술을 향한 움직임을 경험하고 싶다면 신한은행을 추천드립니다.

큰 규모의 시스템을 구성하면서도 ICT트렌드에 주도적으로 다변화를 추구하는 등
금융권 내에서도 선구자 역할을 하는 곳이 신한은행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기술을 재사용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시대의 흐름에 맞춰 기술력을 높이려는 변화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지원자님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지원자분들께 전하고 싶은 마지막 메시지

여러분들을 기다리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오시는 날까지 더 발전된 신한은행의 모습으로 기다리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