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의 환경∙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적도원칙 가입 신한은행이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금융기관의 환경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s)에 가입했습니다. ‘적도원칙’이란 대규모 개발사업이 환경 훼손이나 해당 지역 인권 침해와 같은 환경 및 사회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경우 해당 프로젝트에 자금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금융회사의 자발적인 행동협약인데요. 대규모 개발사업이 주로 적도 부근 열대 우림 지역의 개발도상국에서 시행되는 경우가 많아 ‘적도원칙’이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2020년 9월 현재 38개국 109개 금융회사가 ‘적도원칙’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KDB산업은행이 소속돼 있고, 신한은행은 국내 시중은행 중에서 처음으로 직접 가입하는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