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국내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추가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강화기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중은행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업점 창구마다 가림막을 설치하고 소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최근 은행 영업점에서도 감염 사례가 발생하며 방문 고객과 근무중인 직원의 안전에 위협이 다가오는 상황입니다.
이에 9월 1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화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방지하고 금융소비자 및 금융노동자의 감염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수도권 지역 은행의 영업시간을 단축해 운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영업점을 방문해주시는 고객님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오늘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지역 영업시간 단축운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9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시행
- 9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운영
이번 수도권 지역 은행 영업점 영업시간 단축의 대상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소재 영업점에 한합니다. 시행일은 9.1(화)부터 9.6(일)까지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기간이 연장될 경우 단축시행 기간도 연장될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9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로 1시간 단축 운영이 진행되며, 은행 별로 영업시간 유연화 영업점이나 기관 영업점 등은 별도로 운영시간이 적용될 수 있으니, 거래하시거나 방문하실 예정이 있는 영업점에 사전에 문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 점을 감안하시어 고객님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 드리며, 신한은행은 고객님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