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중국 현지법인인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아래 신한중국)는 지난 1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한중국은 지난 3월 중국 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을 출시하고 상반기 중 모집한 예금 금액의 0.1% 상당액을 자체적으로 기부재원으로 마련하였으며, 한국적십자사 및 중국사회구조기금회에 총 6천4백여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해당 상품은 고객이 예금가입 시점에 기부금 사용지역을 한국과 중국 가운데 선택할 수 있게 하였으며, 많은 한국인 및 중국인 고객이 상대 국가에 기부를 희망하며 예금을 가입하는 등 한-중간 우호관계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도 평가 받고 있다. 한국적십자사 및 중화사회구조기금회는 각각 지정된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