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국내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추가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강화기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중은행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업점 창구마다 가림막을 설치하고 소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최근 은행 영업점에서도 감염 사례가 발생하며 방문 고객과 근무중인 직원의 안전에 위협이 다가오는 상황입니다. 이에 9월 1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화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방지하고 금융소비자 및 금융노동자의 감염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수도권 지역 은행의 영업시간을 단축해 운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영업점을 방문해주시는 고객님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오늘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지역 영업시간 단축운영’에 대..